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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번쯤 들어봤음 직한 샹그릴라 라는 이름을 가진 이 호텔은 중국 윈난성에 있는 현의 이름에서 따왔으며 영국 소설가 제임스 힐튼의 소설에서는 지상에 있는 이상향(유토피아)으로 등장한다. 이에 중국 정보는 1997년 이름을 따온 그 현이 바로 샹그릴라라고 공식발표하고 2001년 지명을 개명하였다.

1971년에 싱가포르에서 처음 문을 열어 현재는 홍콩에 본사를 두었으며, 아시아 지역에 본거지를 둔 최대규모의 고급호텔그룹이다. 럭셔리한 5성급 고급 호텔부터 전세계 비즈니스맨을 아우르는 비즈니스 호텔까지 다양한 브랜드와 호텔 및 리조트를 갖고 있다.

Shangri-La Hotel Jakarta는 진입로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시끄러운 도시의 소음은 멀어져 가고, 오아시스로 들어가는 듯한 설렘을 느끼게 될 것이다. 정원처럼 넓은 수영장과 따뜻한 느낌의 호텔 분위기는 결코 당신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알려줄 것이다. 위치 또한 아주 영리하게 자카르타 비즈니스의 중심지역에 있으나, 이 호텔의 매력에 빠져 잠시 비즈니스를 잊고 휴가만 즐길 수 있으니 이 점은 주의해야 할 것이다.

* 디럭스 (Deluxe Room)

누구나 그리는 유토피아라는 이름답게, 이 아름다운 호텔에서의 경험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이다. 총 661개의 객실과 스위트를 가진 이 거대규모의 호텔은 어느 곳보다도 다양한 타입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, 각 객실은 인테리어, 가구, 서비스 등 어느 부문에서도 부족함이 없다.

기본 객실 타입은 디럭스로 1- 2명 정도의 적은 인원이 머물기에 적당하며, 머무는 내내 아무런 부족함이 없도록 모든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.